개사한 거
【 보카로 】 둔갑의 꽃 / 化けの花
wasansyouknowit
2025. 1. 10. 04:04
뭐야 그 눈매
역시 그 눈매
아는 게 처음 본 게 아니네
뭐야 그 눈매
너 그만해
가까이 가니 나는 이
축이는 맛이
주르륵
주위를
그 주위를
쥐 맨 듯
기가 눌리는
비밀들 믿었는데 더 이상은
못하겠어, 미안해
이해해도 이해가 될 리가 없잖아?
마른 잎 사이에 피었던 밟힌 그 하나
아무 말도 못할 가리지 못할
정도로 비치는 듯 움츠려 계속
이해해도 이해가 될 리가 없잖아?
마른 잎 사이에 피었던 밟힌 그 하나
슬퍼하지 마 더는 못 돌아가
뭐야 그 눈매
역시 그 눈매
답답해 사라져
잘-가 잊었길 바래
잊었길 바래
잊었길 바래
잊었길 바래
그러면 안 돼
이해해도 이해가 될 리가 없잖아?
마른 잎 사이에 피었던 밟힌 그 하나
아무 말도 못할 가리지 못할
정도로 비치는 듯 움츠려 계속
미래에도 이해가 안 될 거 같다면
여기에 다시는 오지 마 밟힐 거야 다
이 세상에 나온 걸 원망할 순 없으니
호흡을 멈춘 뒤
아- 머리야